음양오행(陰陽五行) 이론
인간의 생성과 소멸은 우주의 순환 이치와 같다. 태양과 수성, 목성, 화성, 토성, 금성이 달이 치구와 멀고 가까워질 때 생기는 변화 속에서 우리는 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태양을 구심점으로 자전과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하나의 별이다. 그 별들의 원소는 물, 나무, 불, 흙, 쇠의 오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음양이란 최초에 태양과 지구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태양과 달, 태양과 지구, 지구와 달의 관계를 음양으로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함에 있어서 한편으로 대립되고 한편으로 동반자로서 남녀를 연상케 하여 매우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도 한다. 남녀가 만나서 궁합이 맞지 않으면 매일 싸움이나 하듯이, 이 두 가지 중에 어느 하나라도 기울거나 한쪽이 약하게 되면 극과 극으로 변화게 되는 것이 음양의 이치이다. 그래서 하늘과 태양을 양으로 구분하고 지구와 물은 음으로 구분된다. 음양의 이론이란 천지만물이 순환되면서 돌고 돌아가는 것이 마치 수레바퀴가 돌아가고, 기어가 맞물려 돌아가듯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기 마련이다. 가령, 태양은 양의 기운 그 자체이다. 열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지구에 양기를 만들어주어 생명을 주는 핵심적인 에너지원이다. 하늘과 태양은 높고 밝고 양인 방면, 지구와 물은 낮음을 뜨사고, 태양이 비춰지지 않으면 어둡고 싸늘한 것이 음인 것인데, 이것은 물의 성질을 말한다. 양은 남자요 음은 여자를 뜻함이니, 하늘과 태양은 남자요 양인 것인데, 반면에 음은 달과 땅, 여자를 말한다. 그 속에서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룬다는 것은 남녀가 결합하여 자식을 생산하는 것이며, 그것은 곧 가정과 사회, 나아가 국가를 형성한다. 조화의 과정은 생성, 존재, 운동하며, 변화를 거듭한다. 그러므로 생명은 존재하기 위하여 운동하고 변화하기 위해 교육받고, 여러 분야에서 혼신을 태우는 것이 아니겠는가? 오행을 상징하는 숫자로는 물은 1과 6번, 나무는 3와 8번, 불은 2와 7번, 흙은 5와 10번, 쇠는 4와 9번이다. ...